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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이혼 후 10kg 찌고 마음 편하다더니 '뜻밖 근황'..교회 찬양대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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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서인영이 교회 찬양대에서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21일 "일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교회 찬양대복을 입고 두 손을 모은 채 노래를 부르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서인영이 찬양대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찬양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테너 루디박은 지난달 서인영이 서울 광진구 소재 교회 찬양대에 소프라노 대원으로 합류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서인영은 2023년 2월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7개월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남편으로부터 헤어지자는 말을 일방적으로 들었지만 직접적으로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었다"며 이혼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고, 서인영이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후 그해 11월 합의 이혼을 공식 발표하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당시 서인영은 소속사를 통해 "이혼 과정에서 귀책 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며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하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최근 SNS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10kg이 찐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예전에는 42kg였고 지금은 좀 쪘다. 다 돌아온다. 살 빼면 된다. 근데 솔직히 말랐을 때 마른 것도 좋았는데 난 지금 살찐 게 좋다. 마음이 편하다"고 고백했다.

또한 코 성형 부작용을 고백하며 "이제 코 보형물을 다 뺐다. 원래 코끝만 엄청 뾰족하게 하지 않았냐. 근데 난리 났었다. 코에 뭘 넣을 수가 없는 상태라서 다 뺐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