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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고-부산과기대 출신 김동현이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동현은 2025 신인 드래프트 6라운드(전체 54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우투좌타 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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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퓨처스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타자 중 한명이었다. 타율 3할5리 11홈런 6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25를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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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홈런 꼴찌(75개), 1위 삼성(161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홈런 1위 삼성 디아즈(50개)와도 큰 차이가 없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100홈런에 못미친(9위 두산 102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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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돌아오는 한동희의 귀환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 타율 4할에 27홈런 115타점으로 퓨처스 무대를 폭격했다. 김태형 감독조차 "2군 무대이긴 하나 그 정도 성적이면 내년 1군에서도 활약을 기대할만 하다"고 말할 정도다.
특히 나승엽의 주전 1루수 입지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외야와 1루를 두루 커버하는 김동현의 존재감이 빛난다.
이어 "이번 대회 기록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 타격에서는 다양한 투수들의 공을 보면서 제 것을 만들고, 수비와 주루에서는 기본기를 잊지 않도록 몸에 익히는 시간으로 삼고 있다. 내년에 기회가 오면 반드시 잡는다는 마음으로 마무리 훈련과 교육리그에 임하고 있다. 1군에 필요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