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방송인 정선희가 생애 첫 5km 마라톤에 도전했다.
22일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션과 박보검을 이은 연예인 러너 정선희. 이거보면 누구나 5키로 뛸 수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선희는 생애 첫 5km 마라톤 도전에 나섰다.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장소에 도착한 정선희는 엄청난 참가 인원에 깜짝 놀랐다.
그런데 이때 한 남성 참가자가 정선희의 어깨를 치고 지나가 그를 당황케 했다. 놀란 정선희는 "근육이 장난 아니다. 냉장고랑 부딪힌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대회에 참가한 정선희는 안정적인 페이스로 5km 완주에 성공했다.
정선희는 "사실 페이스 조절에 실패했다"고 아쉬워했음에도 완주한 것에 대해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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