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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현숙은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자신의 상황 때문에 '무자녀' 영수를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후 다시 대화를 나누게 된 두 사람의 모습에 이이경은 "영수 씨가 정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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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영수는 "난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했으나, 현숙은 "대단해 보인다. 더 괜찮은 여자 만나야 된다. 굳이 유자녀를 만나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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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숙 님한테 자기소개 때부터 계속 마음이 쓰였는데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다. 이야기 나누고 싶었는데 혹시라도 마음에 그늘이 있다면 전혀 신경 쓰지 말고 현숙 님이 원하는 사람 찾고 원하는 거 했으면 좋겠다"며 "지금 나는 현숙 님도 물론 호감이 있지만, 두 분 정도 마지막으로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이제 현숙 님의 매력을 알게 된 것 같다. 너무 쑥스러워하지 마라"라며 여지를 주는 듯한 말을 남겼다. 이를 본 데프콘은 "다시 도전하라는 거냐 뭐냐"며 황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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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3MC는 탄식을 쏟아냈고, 데프콘은 "저 버릇 또 나왔다"며 흥분했다. 송해나는 "큰일 났다. 이건 단순한 친절은 아닌 거 같다"며 염려했고, 데프콘은 "지금 정리하러 와서 또 꼬시려고 하면 어떡하냐. 저 여자 어떡하냐"며 일침을 가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와, 안 망했다. 내가 느끼기로는 '그거 오해였어. 너 받아줄 수 있어'로 느꼈다. 영수가 하는 말들이 '아니야, 다시 와. 내가 받아줄 수 있어. 난 너야' 이렇게 들렸다"며 영수를 향한 마음이 다시 커졌음을 털어놨다.
데프콘은 "이럴 줄 알았다. 현숙이 잘못 받아들인 게 아니라 영수가 말을 개떡같이 했다. 큰일 났다"며 "거절할 거면 딱 부러지게 광수, 옥순처럼 거절해야 한다"고 영수의 태도를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