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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는 2013년부터 국내 경주마 생산여건에 맞춰 혈통평가 등 일부를 제외한 '세미셀렉트' 경매를 시행해왔다. 올해부터 혈통평가의 대체수단으로 마사회에서 자체개발한 유전능력 평가체계인 '케이닉스 육종가'를 활용하여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한국형 셀렉트 경매' 체계를 도입하였다. 심사위원으로는 현장 근무경력 및 경주마 전문지식을 고려해 한국경마 영예조교사인 하재흥 전 조교사와 김영관 전 조교사를 위촉하여 심사의 전문성 및 신뢰도를 확보했다. 또한 기존 세미셀렉트 경매에서는 평가등급이 공개되지 않았던 것과 달리, 심사 상위 20%의 우수마를 사전 공표해 구매자들의 정보 접근성, 편의성 및 신규 마주들의 구매 진입장벽을 완화했다. 한편, 셀렉트 심사 상위 20%를 제외한 나머지 평가마들에 대해서는 심사결과를 미공개하여, 평가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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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김대헌 말산업처장은 "이번 '한국형 셀렉트 경매' 도입은 국산 경주마의 생산 및 유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투명한 경매시장 정착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경주마 경매체계의 고도화를 통해 생산자와 구매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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