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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가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 완벽한 스타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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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PGA 무대를 평정하고 올시즌 DP월드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민규. 낯선 무대 첫 경험에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통해 완전한 연착륙에 성공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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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1라운드 후 김민규와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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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위기도 있었지만 쇼트게임도 잘 됐고 퍼트 찬스 왔을 때 놓치지 않았던 것 같다. 버디도 많이 했고 전체적으로 잘 마무리한 것 같다.
코스 컨디션이 좋고 티잉 구역이 새롭게 만들어지긴 했는데 오늘은 똑같은 단에서 플레이 했기 때문에 크게 다른 점은 없었다. 우정힐스CC에서 우승을 2번 했고 좋은 기억이 있으니 자신감을 얻는 것 같고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플레이 했던 기억이 나는 핀 위치가 있어 도움이 됐다. 그린은 이전보다 잔라이가 많이 생겼다. 원래는 전체적으로 큰 라인이었다면 더블 브레이크가 많아졌다. 그린 상태가 좋아 퍼트 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았다.
- 여러 선수들이 코스 세팅이 '코오롱 한국오픈' 난도보다 쉬운 것 같다는 이야기도 했다. 차이가 있다면?
연습라운드 할 때도 그렇고 오늘 느낀 것은 페어웨이 폭이 넓어졌고 러프도 길지 않은 것 같다. '코오롱 한국오픈' 세팅보다 선수들이 조금 치기 편하다고 생각한다. (웃음)
-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어느정도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은지?
우정힐스CC로 대회장에서 옮겨지면서 한국 모든 선수들에게 좋은 쪽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많이 플레이 해 본 코스인 만큼 좋은 성적을 많이 낼 수 있을 것 같다.
- DP월드투어에서 본인의 활약이 개인적으로 어떤 의미인지? DP월드투어와 공동 주관 대회에서 우승에 대한 생각은?
이번 시즌에는 정말 쉬지 않고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를 오가며 시즌을 보냈다. 어렸을 때부터 유럽에 가서 3부투어부터 시작했는데 꼭 좋은 결실을 맺으면 좋겠고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준비된 사람이 기회를 잡는다고 생각한다. 아직 3일이 남았고 우승에 대한 생각은 안 하려고 하지만 그래도 오늘 잘 했으니 선두권에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집중해야 할 것 같다.
- 우승 경쟁은 퍼트가 관건이 될 것 같은지?
그렇다. 우승권에 있는 선수들은 대부분 버디를 할 수 있는 정도의 샷을 하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누가 퍼트를 더 넣을 수 있는지 그 싸움이 될 것 같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