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새 MC 이요원이 가수 박서진의 첫인상에 감탄을 드러낸다.
25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의 반전 가득한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은 새 안방마님으로 합류한 MC 이요원이 새롭게 오프닝을 열며 시작된다. '선덕여왕'(시청률 약 47%), '꼭지'(약 32%) 등 수많은 작품을 히트시키며 '시청률의 여왕'으로 불려온 이요원은 첫 녹화부터 '살림남' 가족들과 찰떡 케미를 자랑한다. 특히 박서진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지켜보며 "이렇게 직관하다니 영광이다. 실제로 보니 잘생겼다"라며 감탄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고.
이요원은 데뷔 28년 만에 첫 예능 MC에 도전한 만큼, 녹화 전부터 출연자들의 영상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남다른 준비성을 보였다는 후문. "서진 씨 여동생 효정 씨가 너무 귀엽더라"라며 효정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박서진의 대표곡 '지나야'를 언급하며 "노래가 중독성 있고 좋더라"라며 팬심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공개된 VCR 속 박서진은 최근 핑크빛 애정 전선을 자랑하는 지상렬과 신보람의 영상은 물론, 각종 연애 관련 영상들을 찾아보며 연애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모습을 보인다. 이에 은지원이 이요원에게 박서진이 모태솔로인 걸 알고 있었냐고 묻자, "31세까지 모태솔로인 사람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박서진은 "주변에서 연애 소식이 많이 들리는데, '살림남'에서는 나 혼자 남은 것 같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에 효정은 박서진의 이상형과 좋아하는 애칭을 추궁하며 연애 갈증을 자극한다.
그때, 박서진의 집에 갑자기 금발의 이국인 미녀가 등장해 분위기가 술렁인다. 이상형에 가까운 그녀 앞에서 얼어붙은 박서진은 말을 잇지 못한 채 진땀을 흘리고, 이를 지켜보던 여동생 효정은 한껏 치솟은 광대로 "엄마가 마음에 들어하는 며느리"라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
단둘이 영어 과외에 나선 두 사람은 미묘한 긴장감과 설렘을 오가며 현장을 달아오르게 한다. 이내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하고, 급기야 박서진이 그녀를 향해 "우리 본 적 있죠?"라는 의미심장한 질문까지 던지며 한층 짙어진 핑크빛 무드를 예고한다.
한편 KBS2 '살림남'은 25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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