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이광수가 쪼들리는 자금 현황에 불만을 폭발시켰다.
24일 방송될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에서는 멕시코 도착 후 식사를 하는 탐방단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탐방단은 잠시 휴식 후 저녁 식사를 위해 숙소를 나섰다. 메뉴는 나가다 마주친 현지인 직원이 추천해준 식당이었다. 이광수는 "비싸보인다"면서 직원에게 물었지만, 직원은 "아니다"고 했다. 탐방단은 "맛 없을 수가 없다"면서 잔뜩 기대한 채 식당으로 향했다.
잠시 후 직화로 조리한 양식에 멕시코식 퓨전이 가미된 힙한 분위기의 맛집에 도착했다. 탐방단은 사진을 보며 메뉴를 주문, 취향을 모두 담아 넉넉히 주문했다. 형들이 화장실 간 사이 와인 한 잔을 추가 주문한 도경수.
잠시 후 주문한 음식들이 등장, 탐방단은 그저 끄덕일 뿐 아무도 '맛있다'는 말을 하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이광수는 시끄러운 침묵 끝에 콜라를 벌컥 벌컥 마신 뒤 "우리가 아직 못 찾은 것 같다. 충분히 맛있는데 우리가 기대치가 높고 우리 취향이 아닌 거다"고 했다. 도경수는 "진짜 맛있는 타코 먹고 싶다. 아직 멕시코에 온 것 같지 않다"고 했다.
잠시 후 계산서가 나오고 금액을 체크한 탐방단은 한화 약 13만 원에 당황했다. 그때 형들은 앞서 도경수가 와인을 주문한 사실을 알고는 "다 마셔라. 맥주 같은 거 마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우리 첫 날이니까 경험했다 치고 앞으로 맛있으면 추가로 시키자"고 했고, 이광수는 "집에서 밑반찬 좀 싸올 걸 그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탐방단은 에너지 드링크를 사기 위해 편의점을 찾았고, 돈을 아끼기 위해 2개만 구입했다. 그때 이광수는 "초콜릿 하나 사자"고 했지만, 김우빈은 "또 목 마르다"며 거절했다.
이어 에너지 드링크를 나눠 마시던 이광수는 "여행을 이렇게 해야 하냐. 음료수도 한 사람당 하나도 못 마시고"라며 쪼들리는 자금 현황에 불만을 폭발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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