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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까지는 임성재가 공동 1위를 달리며 한국 선수들의 기세를 올려줬다. 하지만 임성재가 3라운드 부진하며 공동 39위로 처졌다. 그 사이 미카엘 린드버그(스웨덴), 나초 엘비라(스페인)이 8언더파로 공동 1위가 됐다. 6언더파 공동 3위 4명의 선수들도 모두 해외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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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람은 3라운드 후 "퍼트가 잘 됐다. 5번홀 즈음부터 바람이 많이 불어 샷이 흔들렸지만, 퍼트로 위기 상황을 막았다"고 이날 좋은 스코어가 나온 배경을 설명했다. 최종 라운드 각오에 대해서는 "바람이 더 불 것 같다. 언더파를 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샷이 안정되고, 퍼트를 오늘처럼만 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승해서 제네시스 GV80을 받아가는 걸 목표로 뛰겠다"고 당당히 밝혔다. 제네시스가 스폰서인만큼, 우승자에게는 고급 SUV 차량이 선물로 주어지는 특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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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빈은 최종 라운드 각오로 "3일 동안 경기를 하며 성적보다 외국 선수들과의 플레이, 김시우 선수와의 플레이를 통해 많이 배우고 즐겼다. 그러니 결과도 잘 나오고 있는 것 같다. 마지막 날도 즐긴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