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김광규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와 이상형을 밝히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25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김광규는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특유의 너스레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지난 7월 김종민 결혼식에서 그와 나란히 앉았던 주우재는 "형님이 조용히 '언제까지 남 결혼식만 가야 되노'라고 했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광규는 "내가 그랬나?"라며 민망해했지만, 유재석이 "나 형 결혼식 사회 약속했다. 지금 해야 한다. '폭군의 셰프' 할 때가 타이밍이다"라고 분위기를 띄우자 솔깃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그럼 (여성분을) 소개해 달라"고 나서며 공개적으로 짝짓기(?) 의사를 드러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김광규는 "연상도 상관없다. 네 살 위까지 괜찮다"고 단언해 적극적인 면모를 보였다. 유재석이 "그럼 63세까지 괜찮다는 거냐"고 묻자 그는 쑥스럽게 웃어 보였다.
또한 머리숱이 적은 자신의 콤플렉스를 언급하며 "직모가 이상형"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는 "인류 진화 이유는 콤플렉스 극복이다. 내 스타일이 아니어도 직모면 한 번 더 보게 된다"고 솔직한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김광규는 '놀면 뭐하니?'의 새 프로젝트 '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인사모) 후보로도 언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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