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이찬원이 컴백 에너지를 받아 예능에서도 남다른 입담과 텐션을 자랑했다.
이찬원은 지난 2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먼저 신곡 홍보에 나섰다. 이찬원은 "신곡으로 인사드리게 됐다. 그동안 트로트 위주였다면, 지금은 발성부터 분위기까지 다 바꿔서 돌아왔다"라며 정규 2집 '찬란(燦爛)'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본격적인 게임이 진행된 가운데 이찬원은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했다. 넘치는 에너지와 텐션으로 현장 분위기를 제대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가사 맞추기 퀴즈에서는 남다른 활약까지 펼쳤다.
이찬원은 출연진들과 퀴즈 도중 "한해가 정답이었으면, (카메라) 원샷 잡혔을 것"이라며 모두가 놀란 추리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아무도 말릴 수 없는 열정과 적극성으로 퀴즈를 이끌었다.
하지만 이찬원은 적극적이고 날카로운 면모와는 반대로 엉뚱한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의 놀림 속 큰 웃음을 선물했다. 이찬원은 "혹시 이 게임 한 번만 하냐. 만회할 기회가 없다"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백호는 "오늘 그 무엇보다도 찬원이가 당하는 모습이 너무 통쾌했다.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될 것"이라며 크게 웃기도 했다.
한편, 이찬원의 정규 2집 '찬란(燦爛)'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이찬원이 처음으로 도전한 컨트리 팝 장르의 곡으로, 조영수 작곡가와 로이킴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22일), 발매 이틀 만에 54만 3404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3연속 '하프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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