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국시리즈를 정말 기다렸구나.
한화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의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렀다.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화의 한국시리즈. 그리고 한국시리즈를 누구보다 간절하게 원했던 이가 있었다.
올해 7월말 트레이드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손아섭. KBO리그 최다 안타 기록을 가질 정도로 개인 기량은 뛰어났다. 그러나 2007년 이후 아직까지 한국시리즈 진출 경험이 없다. 손아섭도 '콤플렉스'라고 언급할 정도.
첫 타석부터 한풀이 안타를 쳤다.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손아섭은 앤더슨 톨허스트를 상대했다. 톨허스트의 2구째 포크가 낮게 들어왔고, 손아섭은 이를 툭 치면서 우익수 앞 안타를 만들었다.
손아섭의 포스트시즌 첫 안타. 그러나 이후 LG 박해민의 호수비 등이 겹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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