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오나라가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다.
오나라는 26일 자신의 계정에 "조촐한 생일 아침 미역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집 한강뷰를 바라보며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미역국과 반찬 두 가지로 소박하게 차린 생일 아침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74년생인 오나라는 2000년 창작뮤지컬 '명성황후'에서 만난 배우 출신 교수 김도훈과 연애 중이다.
오나라는 과거 한 방송에서 결혼을 하지 않고 25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것에 대해 "하든 안 하든 너무 잘 만나고 행복하니까 필요성을 못 느끼는 거 같다. 언젠가는 하겠죠?"라고 답하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