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리즈 시절 몸무게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조현아 한해 송해나의 만남이 그려졌다.
조현아는 "7년 전 41kg였다. 66kg까지 쪘는데 조금 빼서 59kg로 갔다 62kg가 됐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7년 전 사진에서 조현아는 군살을 찾아볼 수 없는 갸녀린 몸매를 뽐냈다. 이에 조현아는 현재 모습을 '여찐짤'이라고 셀프 디스했다.
조현아는 "우리가 살찐 건 8할이 술"이라며 씁쓸해 했다.
조현아는 2009년 어반자카파로 데뷔, '고막여친'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줄게' 등 솔로 활동과 유튜브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어반자카파는 11월 3일 오후 6시 새 EP앨범 '스테이'를 발표한다. 어반자카파의 신보는 2021년 이후 무려 4년 만이다.
'스테이'는 팝, R&B, 발라드, 모던록 등 다양한 장르를 정교하게 융합해 하나의 서사를 완성한 앨범이다. 어반자카파만의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선율과 명품 K컬을 느낄 수 있다.
어반자카파는 새 앨범을 발표한 뒤 '겨울'을 주제로 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광주(11월 22일)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11월 29~30일) 부산(12월 6일) 성남(12월 13일) 등에서 팬들과 직접 만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