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백기'란 없다.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차은우가 청룡랭킹 1위 차지했다.
24일 종료 된 청룡랭킹 남자 배우부문 투표에서 배우 차은우가 치열한 접전끝에 1위에 올랐다.
배우 차은우는 득표율 42.82%를 기록하며 10월 청룡랭킹 남자 배우부문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투표 막판 변우석 팬덤의 거센 추격에 잠시 위기를 맞았으나 차은우 팬덤은 결코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역전극을 시도했던 변우석은 35.05%의 득표율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한때 황인엽,추영우 등 중위권 후보들의 팬심이 응집력을 보여주었으나 순위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0월 청룡랭킹 남자 배우부문 상위권 최종 순위는 1위 차은우(42.82%), 2위 변우석(35.05%), 3위 황인엽(4.64%), 4위 추영우(4.14%), 5위 박지훈(3.78%) 순으로 마무리 됐다.
현역 복무중인 차은우는 청룡랭킹 상반기 결산에 이어 10월 청룡랭킹 타이틀까지 가져가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입대전보다 더욱 강력해진 팬들의 응집력으로 벌써부터 청룡랭킹 하반기 결산 트로피의 유력한 1위 후보로 꼽힌다.
차은우를 향한 팬들의 그리움과 사랑은 복무 기간 내내 더욱 커질 기세다.
한편 '청룡랭킹'은 청룡영화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주최사인 스포츠조선과 셀럽챔프가 함께 진행하며, 매달 수상자 선정과 더불어 반기별 수상자를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화제의 스타들을 선정한다. 6개월에 한 번씩 뽑히는 반기별 수상자(남자 배우,여자 배우, 남자 가수, 여자 가수)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