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전 축구국가대표 이천수의 아들 태강 군이 아버지의 '축구 DNA'를 제대로 입증했다.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아들을 낳아보니, 처음으로 아들 축구 경기에도 와보고, 아들 골 넣는 것도 보고, MVP 타는것도 보고, 행복하다"며 아들 태강 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강 군은 인천의 한 아카데미에서 열린 축구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MVP로 선정됐다. 트로피와 MVP 팻말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자랑스러움을 더했다.
심하은은 "언제나 한달음 와주시는 든든한 시아버님,(우리 이씨 집안 구단주) 너무 사랑하고 감사하다. 아버님께 많이 배우는 축구선수 키우는 초보맘"이라며 시아버지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전했다.
이어 "즐겁고. 행복하고,감사한 하루. 코치님.선생님.대표님 감사하다. (지금 엄마 마음 전국체전 느낌~~) 치어리더 주율아 너도 최고였어♡"라며 "경기 중 열이 오르더니 집에와 쓰러져 자는 아들. 엄마가 밥 더 잘해줄게"라쌍둥이 남매에 대한 사랑도 함께 드러냈다.
앞서 심하은은 지난 5월에는 첫째 딸 주은 양이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영재 양성 프로그램인 CTY에 합격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CTY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유명한 영재 교육 중 하나로, 상위 10%에게만 시험 기회가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째 딸의 두각에 이어 아들 태강 군의 '축구 유전자'까지 증명되며, 심하은은 "자식농사에 성공했다"는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심하은은 2012년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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