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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정진은 인천의 한 골프장에서 박해리 씨와 만난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을 지켜보던 '교감' 이다해는 "자신의 취미를 같이 한다는 건 좋은 시그널 아닌가?"라며 과몰입한다. '연애부장' 심진화 역시 "날씨도 도와준다. (비를 몰고 다니던) 정진 학생의 인생에 비가 그치는 거다. 드디어 날이 밝았다!"라며 환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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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머니의 발언이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정진은 본격적으로 박해리 씨에게 골프의 장점을 설파하면서 원포인트 레슨에 나선다. 그는 "골프는 신체조건, 운동신경이 좋다고 무조건 잘하는 게 아니다.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잘하는 운동"이라고 강조한다. 그러자 박해리 씨는 "내가 오늘 오빠한테 배우고, 나중에 오빠가 잠깐 쉴 때 더 열심히 하면 (내가) 오빠보다 더 잘 칠 수도 있는 거냐?"고 귀엽게 질문한다. 이정진은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그럴 수 있다"며 세상 다정한 눈빛을 보내 '멘토군단'을 환호케 한다. 평소 '극T' 성향에 '대쪽이'란 별명까지 있는 이정진이 박해리 씨에게 스윗한 매너를 이어가자, '멘토군단'은 "정진 학생이 달라졌다", "평소 같으면 '어림도 없지!'라고 했을 텐데~"라며 칭찬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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