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TASTE OF SHINSEGAE)'를 통해 지역 감성을 담은 K-디저트 스페셜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는 전국의 인기 디저트와 전통 간식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푸드 큐레이션 공간으로, 여행 중 한국의 맛과 감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곳이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K디저트 스페셜 케이크는 브릭샌드·그래인스쿠키·만나당·니블스 등 4개 브랜드로 구성됐으며, 각 브랜드의 개성과 감각을 결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적인 매력을 전하는 선물형 제품으로 기획됐다.
새롭게 선보인 케이스는 외국인 관광객의 선물 수요에 맞춰 제작됐다. 일반 로컬 매장이 일상 소비 중심이라면, 면세점은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기념품'과 '선물용' 가치가 중요한 차별화 포인트로 작용한다.
브랜드별 대표 상품을 여행의 감성과 한국적인 미를 살린 디자인으로 새롭게 구성해, 여행의 추억을 간직하고 선물할 수 있는 기념품으로 완성했다. 간편하게 휴대하고 전달하기 좋은 실용적인 구성으로 로드숍과 차별화된 면세 전문 상품군도 구축했다.
휘낭시에 전문 브랜드 '브릭샌드'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벽돌 컬러에 태극문양과 신세계면세점 로고를 조화롭게 담아 전통미와 트렌디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12월에는 불닭맛과 메론맛 등 새로운 두 가지 맛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비건쿠키 브랜드 '그래인스쿠키'는 신세계면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주 에디션' 틴케이스 패키징 2종을 출시했다. '제주 띠아모 쿠키세트'와 '제주 아모르 쿠키세트'로 구성된 이번 에디션은 지역 작가들과 협업해 제주 대표 명소인 이호테우 해변과 산방산을 테마로 디자인했다. 한국 전통 디저트 브랜드 '만나당'은 시그니처 상품인 궁중 약과와 유자 약과의 패키지에 대한제국 왕실의 상징인 오얏꽃 문양을 활용해 한국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담았다. 면세점 외국인 고객 특성을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 선물용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수제 디저트 브랜드 '니블스'는 드라제 초콜릿 4종을 새롭게 론칭했다. 다크 마시멜로, 말차 아몬드, 밀크 크랜베리, 화이트 살구 등 네 가지 맛으로 구성된 이번 신상품은 초콜릿 속에 견과류나 과일을 겹겹이 코팅해 만든 한입 크기 수제 초콜릿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는 K-푸드의 트렌디한 감성과 여행의 즐거움을 함께 제안하는 공간"이라며 "스페셜 케이스와 신상품을 통해 한국 디저트 브랜드의 독창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세계 고객들에게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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