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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두는 "나는 화해가 필요한 가수다"라고 자기소개했다. 그는 "사람과 싸운 건 아니고 내가 오늘 부르려는 이 노래와 사이가 좀 멀어져서 용기를 내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에 MC 이승기는 "전 국민이 아는 히트곡들이 있는데 불화가 있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며 이유를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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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실 무명인 적은 없었던 거 같다. 근데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지 못했다는 실패감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두 글자 이름을 얘기했을 때 너무 싫었다. 근데 지금은 미련했던 그 모습을 이제야 깨닫고 지금의 나를 리셋하고 싶었다. 다시 내 이름을 사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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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쿤스트는 "아직까지 대체할 만한 가수가 없었다는 건 분명히 그 존재 이유가 무조건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존경스러운 게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음악만 하고 하고 싶지 않았던 음악도 인정받고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은 돼보지 못했다. 그 부분이 굉장히 존경스럽다"며 존경심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임재범은 "(20년 넘게) 어쩌면 소리가 하나도 안 변했냐. 너무 대단하다. 그리고 록 음악을 굉장히 좋아했다는 걸 난 모르고 있었다. 올어게인 받으신 김에 다음에는 본인이 하고 싶었던 장르의 노래를 들려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나와주셔서 감사하고 파이팅이다"라며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