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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녀는 설탕과 식초, 물을 끓여 보온병에 붓는 방식으로 내부의 물때를 제거하려 했지만, 액체를 붓고 불과 1분 만에 혼합물이 갑작스럽게 폭발하면서 뜨거운 액체가 얼굴에 튀어 화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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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식초 속 아세트산이 보온병 내부의 물때 성분인 탄산칼슘(CaCO3)이나 수산화마그네슘(Mg(OH)2)과 반응하면서 이산화탄소(CO2) 가스를 생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밀폐된 공간에서 이산화탄소가 빠르게 축적되면 압력이 상승해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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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온라인 생활 팁을 무분별하게 따라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며, 특히 가정용 화학물질을 다룰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