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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 매체들은 이달 중순까지 폴란드 출신의 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 감독과 미하우 프로비에시 감독, 우루과이 출신인 디에고 알론소 감독이 차기 감독 최종 후보가 됐으며, 이들 중 한 명이 11월 초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흐니에비치 감독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폴란드 대표팀을 16강으로 이끈 바 있으며, 프로비에시 감독은 유로2024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알론소 감독은 현역 시절 중국슈퍼리그를 경험한 바 있으며,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우루과이 대표팀을 이끈 경력이 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중국축구협회가 제시한 조건과 목표에서 차이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도철학 면에서도 중국축구협회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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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국축구협회가 과연 국내파 지도자 체제로 선회할지는 미지수다. 가장 최근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리톄 전 감독이 승부조작 및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돼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선진 축구 흐름을 따라잡고 2030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는 차기 감독 청사진을 세워 놓은 중국축구협회가 과연 국내 지도자에게 온전히 4년을 맡길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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