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척추센터 박종혁 과장이 '요추 수술 후 임상 결과 위한 예측 시스템 개발 논문으로 임상학술대상을 받았다
척추센터 신경외과 박종혁 과장은 지난 9월에 개최된 'Asia Spine' 및 'Neurospine 2025', 제39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공동으로 주최된 'ASIA SPINE & NSC 2025 학회'에서 '윌슨&임상 기초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환자의 골다공증, 나이, 기저질환, 수술 전 보행 등을 분석해 요추 융합 수술 후 증상이 좋아진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부분에 대한 논문'으로 분당제생병원에서 요추 융합 수술을 받은 환자 600명에 대한 수술 전후의 결과를 분석해 요추 융합 수술 후 임상 결과 예측에 있어 실질적인 학술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척추센터는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의료진이 힘을 모아 척추질환과 허리, 목 디스크, 협착증, 척추 종양 등 다양한 척추 질환에 대한 진료와 최소 침습 수술 에 대해 환자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치료를 하고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