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한선화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한선화는 3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옥심이 공항에서 태정에게 고백하는 엔딩 신이 떠오른다"며 "저도 옥심이처럼 순애보적인 마음을 가졌다"라고 했다.
29일 개봉한 '퍼스트 라이드'는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로, '30일'의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선화는 태정(강하늘) 한 명만을 바라본 채 서울대를 꿈꿔온 직진의 불도저이자 '사랑스러운 놈' 옥심으로 변신했다. 그는 "옥심이 공항에서 태정에게 고백하는 엔딩 신은 감독님이 써주신 대사도 좋은데, 제 입에 쉽게 붙을 수 있도록 수정했다. 촬영하다 보니 캐릭터의 감정선을 뚜렷하게 알게 되지 않나. 캐릭터 감정선을 또렷이 알고 연기하지만, 촬영을 하다 보면 조금 더 풍성해질 때가 있다. 그걸 제 입에 더 잘 붙게끔 수정한다던지 추가적으로 아이디어가 생긴다. 태정한테 고백하는 장면은 감독님한테 아이디어를 드렸을 때 '옥심이가 더 잘 알 테니까, 해보라'고 믿고 맡겨 주셨다. 그 신을 촬영하면서 하늘 선배와 현장에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태정을 향한 옥심에 마음에 대해 "저는 짝사랑이 아니라, 그냥 희망적인 사랑이라고 밀어붙이고 있다. 짝사랑은 외롭고 되게 쓸쓸할 것 같은데, 옥심이는 씁쓸하게 돌아서는 순간도 있었지만, 그래도 뭔가 적극적이지 않았나. 사랑에 대해 진심이고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가진 친구이기 때문에 그 모습이 굉장히 멋있어 보였다"고 전했다.
또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선 "저도 순애보적인 면모가 있다. 순애보는 굉장히 진심 어린 사랑 아닌가. 저는 하나에 꽂히면 하나밖에 안 보인다. 마음이 지칠 때까지 도전해 보는 스타일이다.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점점 더 상대방을 알아가는 타입"이라고 설명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김호중, 가석방 후 올린 '친필 사과문'…"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3."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