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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두가 출전한 이번 경주에는 '투아너앤드서브' 혈통의 '롯폰기드래곤', 한국경마의 전설 '트리플나인'의 자마 '파인핑크', 문세영 기수와 호흡을 맞추는 '청산질주'까지 4등급 기대주들이 여럿 출전해 혼선이 예상됐다. 4번 게이트에서 출발한 '비에스스톰'은 자리싸움에 밀리며 대열 중반에 자리 잡았다. 하지만 차분한 페이스로 경주를 풀어가며 4코너를 통과할 때 4위까지 올라섰고, 직선주로에 들어서자마자 '청산질주'와 '런던에이스' 사이를 파고들며 선두권으로 급부상했다. 선두 '청산질주'가 막판 스퍼트를 냈지만, '비에스스톰'이 결승선 50m를 남겨두고 결국 '청산질주'를 넘어서며 역전에 성공했다. 두 말의 거리 차는 겨우 ½마신이었다. 배당률은 단승식 4.0배, 쌍승식과 삼쌍승식은 각각 15.6배와 42.8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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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