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9일(한국시각) '개인 통산 1000호골을 향하고 있는 호날두가 심판에게 조롱을 퍼부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호날두는 네옴과의 2025~2026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8라운드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뒤 주심 압둘라 알 셰리에게 다가가 "잘했어, 잘했어. 계속 그렇게 해. 좋은 경기를 하고 있어. 정말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구"라고 말했다. 겉으로는 칭찬 같지만, 알 셰리의 판정에 대해 불만이 적지 않음을 에둘러 표현한 것. 미러는 '그가 정확히 무엇을 언급했는지는 모르지만, 후반 들어 상황은 알 나스르에게 급격히 유리하게 돌아갔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후반 페널티킥골로 개인 통산 953호골을 기록했다.
Advertisement
가장 최근엔 '호날두 광팬'으로 알려진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가 논란이 됐다. 호날두는 사우디에서 뛰는 게 유럽보다 자신의 기록을 쉽게 늘릴 수 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는 쉽지 않다. 어쩌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맞먹는 수준"이라며 "사람들은 원하는 대로 말할 수 있다. '아, 사우디리그잖아'라고 하면 된다. 하지만 그들은 여기 와본 적도, 경기를 해본 적도 없다. 40도에서 뛰는 법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리그에서 뛰어봤지만, 내 생각엔 스페인에서 골을 넣는 게 사우디보다 쉽다"며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만약 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팀에서 뛰고 있다면 지금과 똑같이 골을 넣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