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한화생명은 14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핀테크 우수인재 대상 초청연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베트남 청년에게 한국의 선진 금융기술과 혁신 생태계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경쟁력을 갖춘 미래 금융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베트남 국립정보통신대학(VKU)과 호치민기술대학교(HUTECH)에서 선발된 학생 30명과 교수 6명 등 총 3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 핀테크·AI 기반 금융혁신 사례 탐방 ▲ 국내 대학 및 스타트업 교류 ▲ 미래금융 전문가 특강 ▲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고려대와 서강대 교수진, 한화생명 해외 비즈니스·AI핀테크 부문 실무자와 함께 금융혁신 모델과 미래 금융 인재의 역량 개발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shlamazel@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