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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지난달 29일부터 일본 미야자키 아이비스타디움에서 마무리캠프를 실시 중이다. 투수 야수 할 것 없이 고강도 훈련 스케쥴을 편성했다. 투수들은 거의 이틀에 한 번씩 불펜투구를 펼치며 공 던지는 감각 익히기에 주력하고 있다. 김원형 감독은 투수들을 상당히 꼼꼼히 살폈다. 최우인 또한 김원형 감독이 기대하는 유망주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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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인은 지난해 두산이 롯데와 단행한 '초대형 트레이드'에 포함됐던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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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인은 아직 1군에 데뷔하지 못했다. 최우인은 대치중 서울고 출신으로 2021 신인드래프트 8라운드 전체 71번에 롯데의 지명을 받았다. 롯데에서는 4년 동안 퓨처스리그만 21경기에 나왔다. 올해 두산 유니폼을 입고 퓨처스리그 16경기 16⅔이닝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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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만이 살 길이다. 김원형 감독은 "계속 노력해야 한다. 어느 정도 스트라이크존에다가 자신이 전력 투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 놓으면 1이닝은 진짜 쉽게 지울 투수"라고 높이 평가했다.
반복 훈련을 통해 찾는 수밖에 없다. 김원형 감독은 "결국 자기가 찾아야 한다. 50% 60%로 던지면 많이 던져도 부담이 크지 않다. 시키지 않아도 스케줄이 없어도 알아서 마운드에 올라와서 가볍게라도 꾸준하게 던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야자키(일본)=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