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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는 전반 중반까지 한국에 주도권을 넘겨주면서도 간간이 역습을 시도하면서 유효슈팅 찬스를 이어갔다. 전반 막판 한국이 다소 느슨해진 틈을 타 공격 속도를 올리고 잇따라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며 2026 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 7위로 대륙간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괜히 따낸 게 아님을 드러냈다. 하지만 후반전 손흥민에게 선취골을 내준 뒤 템포가 느슨해졌고, 조규성에게 쐐기골을 얻어 맞으며 결국 두 골차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비에가스 감독은 "프리킥으로 실점한 뒤 흐름이 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전반전까지는 승부를 예측하기 힘들었지만, 프리킥 한 방으로 흐름이 넘어갔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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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