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판사 출신인 문유석 작가는 그동안 '미스 함무라비', '악마판사'를 통해 정의 구현에 진심인 판사들의 이야기를 통쾌하게 풀어내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약 4년 만에 세 번째 법정물 '프로보노'로 돌아온 문유석 작가가 이번에는 어떤 스토리를 들려줄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Advertisement
희망을 담아내기 위한 큰 변화도 있었다. 판사들의 시선으로 그려졌던 전작들과 달리 '프로보노'는 공익변호사들의 여정을 중심에 두고 있는 것. 이에 문유석 작가는 "프로보노 팀은 법조계의 중증외상센터라고 볼 수 있다. 가장 힘든 처지에 놓인 이들을 살리기 위해 기꺼이 돈이 되지 않는 일을 떠맡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라며 "법을 소재로 희망을 전하려면 꼭 한 번 다뤄야 할 이야기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Advertisement
촬영 현장의 따뜻한 분위기가 묻어나는 비하인드 역시 공개해 배우들의 활약을 궁금케 하고 있다. "정경호는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속물 강다윗 캐릭터를 대체 불가능한 연기력으로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프로보노 팀의 리더 역할까지 든든하게 맡아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소주연의 경우, 매번 촬영장에 갈 때마다 '이번 사건의 의뢰인을 사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연기를 넘어 박기쁨 캐릭터의 마음 그 자체가 되어버렸다는 생각이 들어 작가로서 크게 감동했던 기억이 있다"고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Advertisement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문유석 작가의 새로운 법정물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는 오는 12월 6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