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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어 슈테겐은 지난해 9월 오른쪽 무릎 슬개건 완전 파열로 시즌 아웃됐다.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주전 골키퍼 영입에 나섰고, 테어 슈테겐도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됐다. 주안 가르시아에 이어 보이치에흐 슈쳉스니까지 입단하면서 테어 슈테겐이 계약 해지를 통해 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고, 그가 주장직을 내려놓는 등 이적이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였다. 맨체스터시티를 비롯해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AC밀란, 파리 생제르맹 등 여러 팀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분위기가 달아 올랐다. 하지만 테어 슈테겐이 잔류를 택하면서 결국 없던 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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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어 슈테겐은 2014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뒤 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불렸다. 라리가 통산 291경기에서 129차례, 유럽챔피언스리그 85경기에서 32경기 클린시트를 작성하는 등 팀의 6차례 리그 우승 및 2014~201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폼을 잃은 뒤 공백이 길어졌고, 경쟁자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결국 입지가 좁아진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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