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파주읍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일원을 '가족센터 등 사회복지시설'로 지정하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28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처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 이후 추진되는 '연풍리 공간 전환 사업'의 하나로, 해당 지역을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 복지·문화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다.
파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28년까지 가족센터·성평등 광장·치유정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시립요양원·건강증진형 보건지소·파크골프장·공영주차장·공공도서관을 조성해 연풍리 일대를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열린 복합공간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시설 결정은 단순한 공간의 전환을 넘어, 파주시의 미래를 위한 시대적 소명을 완성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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