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연합뉴스) 경기 하남시는 '하남 K-POP 댄스 챌린지' 수상작 10개 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남 K-POP 댄스 챌린지는 하남시가 K-POP을 사랑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또는 만 18세 미만의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5일부터 26일까지 춤 영상이 담긴 작품을 제출받아 진행한 춤 경연대회다.
이번 챌린지에는 총 52개팀 179명이 참가했으며, 시민 온라인 투표(50%)와 전문가 심사(50%)를 합산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출품된 댄스 영상들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누적 조회수 7만2천회를 넘기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대상은 초등학생 5명으로 구성된 참가번호 37번 '트윙클'이 차지했다.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4팀도 나란히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시상식은 이달 말 하남시 종무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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