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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팀이야!" 토트넘 기강 완전히 무너졌다…팬 향한 감사 인사 NO→2006년생 루카스 베리발에게 '버럭'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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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토트넘(잉글랜드)의 기강이 완전히 무너졌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1월 30일(이하 한국시각) '페드로 포로가 풀럼전에서 패한 뒤 루카스 베리발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일부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1월 3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1대2로 졌다. 토트넘은 5승3무5패(승점 18)를 기록했다. 시작부터 흔들렸다. 토트넘은 킥오프 4분 만에 케니 테테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2분 뒤 해리 윌슨에게 추가 실점했다. 토트넘은 후반 14분 모하메드 쿠두스의 골로 추격했지만 승패를 뒤집지 못했다.

충격적인 장면이 있었다. 토트넘 선수들은 경기 뒤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 과정에서 포로와 베리발이 언성을 높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의 홈 팬들은 포로가 베리발에게 화내는 모습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포로는 분명히 베리발에게 손짓을 하며 폭풍처럼 달아났다. 그는 재빨리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팬들에게 박수를 치지 않았다. 베리발에게 화가 난 이유는 분명하지 않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베리발이 팬들에게 박수를 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아마도 야유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풀타임 뒤 팬들에게 박수를 치지 않고 오히려 베리발에게 소리치러 나오는 장면은 정말 역겹다', '포로는 겁쟁이다', '선수들과 팬 사이에 엄청난 단절이 있는 것 같다. 팬들에게 박수 치던 베리발에게 내려오라고 한 포로는 매우 이상한 행동을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은 올 시즌 홈에서 1승2무4패를 기록했다. 2025년 홈에서 10패를 기록했다. 이는 1993, 2004년과 동일한 기록이다. 결국 팬들은 선수단을 향해 야유를 보냈다.

경기 뒤 프랭크 감독은 "팬들의 반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