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허경환이 '낙하산' 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통영에서 '통영의 아들' 허경환과 함께하는 낭만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허경환에 대해 "경환이랑 석진이 형은 내 직속 후배다"고 소개했다. 유재석은 KBS 7기, 지석진은 10기, 허경환은 22기라고.
그때 김종국은 "경환이는 근데 낙하산 아니냐"며 의문을 드러내자, 허경환은 "공채다. 걸어 들어왔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경환이가 내가 'X맨' 할 때 동엽이 형이랑 같은 사무실이었다. 우리한테 봐달라면서 경환이가 와서 개그맨 시험 보기 전에 와서 테스트를 봤다"며 "그때 '저 친구 좀 힘들 것 같다'고 생각을 했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허경환은 "이번에 안 돼도 포기하지 말라고 하셨다"며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가면 선배들이 앉아 계신다. 더 긴장되더라"면서 긴장됐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를 들던 제작진은 "네"라면서 허경환의 말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진행을 이어갔다. 유재석은 "게스트가 에피소드 하나 풀고 있는데. 편집 아니 아니 되오"라면서 허경환의 유행어를 따라했고, 제작진은 '그나마 유행어로 면한 편집'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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