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중국에서 검거된 오 씨의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 오 씨는 "강 씨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다"면서, 강 씨 살해를 지시한 친구가 있다고 털어놓은 것이다. 오 씨는 그의 부탁대로 강 씨를 제거하고, 김 씨의 도움으로 해외로 도피했다. 강 씨 살해를 지시한 오 씨의 친구는 총학생회장 출신이자, 지역의 유력한 인물로 주목받았다. 추적 끝에 그의 정체가 밝혀지자, 출연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Advertisement
한편, 이날 방송에는 당시 수사를 직접 지휘했던 윤경희 경정(일산서부경찰서 형사과)이 출연해 범인을 잡기 위해 숨 막히는 공방전을 벌였던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범인 오 씨(가명)는 왜 친구의 부탁을 따를 수밖에 없었는지 가스라이팅의 원인을 집중 분석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