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2026년 가요계의 첫 '빅루키' 타이틀은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ALD1, 알디원)이 가져갈 전망이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초대형 신인'으로 주목받는 알파드라이브원은 2026년 1월 중순 공식 데뷔한다. 데뷔곡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대형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계획이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 9월 종영한 Mnet 서바이벌 '보이즈2플래닛'으로 탄생한 팀으로, 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 8인으로 구성됐다. 팀명은 '최고를 향한 목표(ALPHA)', '멈추지 않는 열정과 추진력(DRIVE)', '하나로 뭉친 팀(ONE)'을 뜻하며, 무대 위에서 'K팝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겠다는 강렬한 포부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이미 서바이벌 방영 당시부터 '차세대 K팝 보이그룹'의 핵심 주자로 꼽혀왔다. 실제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팬층을 빠른 속도로 흡수 중이다.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은 개설 이틀이 조금 넘는 시간 만에 팔로워 수 126만 여명을 돌파,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여기에 오는 3일에는 선공개 싱글 '포뮬러'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예열을 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포뮬러'는 폭발적 신스 사운드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알파드라이브원만의 정체성을 각인시키는 곡이다.
지난달 '2025 마마 어워즈'에서는 '포뮬러' 첫 무대로 '월드와이드 신고식'을 치렀다. 해당 무대는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는가 하면, 글로벌 SNS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알파드라이브원이 데뷔 전부터 왜 '초대형 신인'으로 불리는지를 재확인시켰다.
SM 재팬 설립부터 SM 대표 이사까지 역임한 남소영 대표가 알파드라이브원 데뷔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글로벌 전략을 직접 지휘한다는 점도 관심사다. 남 대표 체제의 웨이크원은 알파드라이브원을 위한 전담 2센터 체제를 구축, 데뷔 콘셉트부터 글로벌 확장까지 '아티스트 중심의 맞춤형 제작 환경'을 촘촘하게 세팅했다.
특히 Mnet 정통 보이그룹 서바이벌이 배출한 팀들은 늘 굵직한 성과를 만들어왔다. 워너원이 계보를 열었고, 제로베이스원이 그 흐름을 탄탄하게 만들었다면, 이제는 알파드라이브원이 그 바통을 이어받는 셈이다.
데뷔 전부터 전 세계 팬덤의 눈도장을 받은 알파드라이브원은 이제 1월 공식 데뷔를 향해 속도를 붙인다. 알파드라이브원이 쓸 '새 역사의 첫 페이지'에 가요계 시선이 한데 모이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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