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형님 제 등에 업히시죠. 심장 배터리 원태인과 강민호가 어부바 세리머니 펼쳤다.
삼성 라이온즈 심장 배터리 원태인이 한 시즌 동안 고생한 형님 강민호를 등에 업고 활짝 웃었다. 동생 등에 업힌 강민호는 트로피를 번쩍 들어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2025 리얼글러브 어워드. 선수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 배터리상을 수상한 삼성 라이온즈 선발 원태인과 포수 강민호가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무대에 오른 원태인과 강민호가 트로피를 들고 평범하게 기념 촬영을 마치자, 이날 진행을 맡은 정우영 아나운서는 특별한 포즈를 요청했다.
야구팬들 사이에서 심장 배터리로 불리는 원태인과 강민호는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눈빛을 교환했다. 트로피를 잠시 내려놓은 원태인은 형님 강민호를 향해 등에 업히라는 사인을 보냈다.
시즌 내내 선발투수 원태인이 던지는 볼을 온몸으로 블로킹하며 삼성을 승리로 이끌었던 최고참 포수 강민호는 이날만큼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동생 등에 업혀 활짝 웃었다.
마치 우승이라도 한 듯한 표정으로 원태인 등에 업힌 강민호는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렸다.
어부바 세리머니를 마친 원태인은 "좋은 상을 받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런 상을 처음 받게 됐는데, 함께 상을 받은 포수가 대한민국 최고 포수라 더 영광이다"라며 최고참 강민호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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