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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필요하다” 인중 축소술 이지혜, 댓글 반응에 쿨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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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인중 축소술 이후 달라진 입 모양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지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에코밍크 재킷 착용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지혜는 입이 자연스럽게 다물어지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고 댓글에는 "입 왜 그러냐", "윗니만 보이는데 회복되면 괜찮아지느냐", "안 해도 예뻤다", "앞니 플러팅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이지혜는 "시간이 필요하다", "기다려달라"고 답글을 남기며 경과를 지켜봐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서 인중 축소술을 받은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그는 "내 인중이 4cm였다"며 오래전부터 콤플렉스를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이가 들며 더 길어졌고 실리프팅 콘텐츠 댓글에서도 '인중 축소술 해보라'는 의견이 많았다. 실리프팅으로 자신감을 얻은 뒤 욕심이 생겨 시도했다"며 수술을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유튜브와 SNS를 통해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