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전보다 직구 구속이 빨라졌고, 새로운 구종까지 장착했다."
코디 폰세(전 한화 이글스)를 향한 빅리그의 관심이 뜨겁다.
폰세의 빅리그 경력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뛴 2020~2021년 2년 뿐이다. 그나마도 20경기(선발 5) 55⅓이닝, 1승7패 평균자책점 5.86에 그쳤다.
하지만 디애슬레틱 등 현지 매체들은 폰세가 올겨울 3년 4000만 달러(약 588억원) 혹은 2년 3600만 달러(약 529억원)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빅리그에 컴백할 거라 예상하고 있다. 행선지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이 거론된다.
폰세는 일본프로야구(NPB) 니혼햄 파이터즈와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거쳤지만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올시즌 1년간 한화에서 에이스로 만개했을 뿐이다. 그 사이 폰세에게 엄청난 변화가 있었던 걸까.
메이저리그 역시 투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한 시즌을 온전히 소화한 건강함과 더불어 다승(17승) 평균자책점(1.89) 승률(94.4%) 삼진(252개) 투수 4관왕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낸 '검증된' 투수에 대한 수요는 있을 수밖에 없다. 한화를 한국시리즈에 올려놓은 1등 공신. 시즌 MVP는 자연스레 그의 몫이었다.
특히 MLB닷컴은 폰세의 빅리그 복귀를 확실하게 점치는 한편, 한국 무대를 거치며 달라진 폰세에 대해 집중조명했다. 이들은 "폰세는 한국에서 뛰면서 미국에서 뛰던 시절 대비 직구 구속을 2마일(약 3㎞) 끌어올렸다. 또 새로운 구종으로 스플리터를 장착한 게 주효했다. 탈삼진 능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강조했다.
'역수출 효과'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메릴 켈리(텍사스 레인저스) 에릭 페디(밀워키 브루어스)처럼 미국으로 복귀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서 이 같은 성공 사례가 축적된 만큼 더 좋은 대우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폰세는 시즌이 끝난 뒤에도 대전에 머물렀다. 아내의 출산을 기다렸고, 지난 7일 득녀했다. 그 뒤로도 아내와 아기를 배려해 한국에 머물며 각종 시상식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했지만, 지난달 30일 갑작스레 모든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했다. 아내와 아기는 그대로 한국에 머무르고 있고, 반려견만 동행한 급 미국행이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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