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올해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외국인투수 코디 폰세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눈앞에 뒀다.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역수출'한 선수 중 역대 최고 계약이 예상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일(한국시각) '전 메이저리그 불펜투수가 KBO리그를 지배한 뒤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3년 NC 다이노스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한 에릭 페디가 2년 1500만달러에 계약했다. 폰세는 이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을 만질 것이 확실시된다.
MLB닷컴은 '폰세는 2026년 메이저리그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좋은 계약 조건을 제시 받을 것이다. 폰세는 올해 KBO리그 MVP다. 리그 최고의 투수에게 주어지는 최동원상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전문지 '디애슬레틱'은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최소 3년 3000만달러, 많게는 4000만달러 이상의 계약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에서 메이저리그로 리턴한 외국인투수 계약 최고액은 페디의 1500만달러다. 페디 역시 KBO리그를 폭격했다. 페디는 2023년 30경기 180⅓이닝 20승 6패 209탈삼진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했다. 삼진 다승 평균자책점 3관왕에 오르며 MVP를 석권했다.
폰세의 기록은 페디를 뛰어넘었다. 폰세는 올해 29경기 180⅔이닝 17승 1패 252탈삼진 평균자책점 1.89를 마크했다.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역시 삼진 다승 평균자책점에 승률까지 4관왕에 등극했다. MVP는 당연한 수순.
MLB닷컴은 '폰세는 한국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폰세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두 시즌을 뛰었다. 폰세는 패스트볼 구속이 95마일까지 상승했다. 피츠버그 시절보다 2마일 증가한 수치다. 삼진을 잡아는데 매우 효과적인 스플리터도 추가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디애슬레틱도 폰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디애슬레틱은 '구속이 오른 덕분에 변화구 위력도 커졌다. 폰세는 과거 브레이킹볼이 약했는데 현재는 인상적이다. 스플리터는 플러스 등급'이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KBO리그 성공이 메이저리그 연착륙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페디는 2024년과 2025년 크게 고전했다.
페디는 2024년 7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트레이드 됐다. 9승 9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했다.
2025년에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 됐다가 방출까지 당한 뒤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했다. 4승 13패 평균자책점 5.49로 부진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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