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일본인 투수 이마이 다쓰야 영입전의 승자로 예측됐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9자릿수'는 쓸 수 없다는 분위기다. 팬들은 분노하고 있다.
세이부 라이온즈의 '에이스' 이마이는 현재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그의 미국 에이전시는 '악마의 에이전트' 보라스 코퍼레이션이다.
최고 160km에 가까운 강한 볼을 뿌리는 우완 파이어볼러인 이마이에 대해 미국 언론에서 예상하는 몸값은 6년 총액 1억5000만달러(약 2200억원).
행선지로 가장 유력한팀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이정후가 주축 선수로 뛰는 팀이기도 하다. 또 이마이가 평소 서부팀을 선호해왔다는 이야기와, 일본인 3인방이 뛰는 LA 다저스를 무찌를 수 있을만한 팀을 원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선발 보강이 필요한 샌프란시스코가 1순위로 꼽혔다. 샌프란시스코는 코디 폰세 영입설도 끊임없이 나왔던 팀이다.
이는 최근 한 매체가 각 구단 단장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타 구단 단장들조차 샌프란시스코가 이마이를 데려갈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현지 언론에서는 최근 가능성이 떨어져있다고 보고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샌프란시스코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재정적인 이유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2025시즌을 앞두고 윌리 아다메스와 1억8200만달러짜리 대형 꼐약을 체결했고, 6월에는 라파엘 데버스를 트레이드로 데려오면서 2억5000만달러 이상의 잔여 연봉 부담을 떠안았다. 아홉자릿수 투자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억 달러 이상)"고 보도했다.
이마이의 몸값이 1억 달러는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팬들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다. 올해 서부지구 3위에 그친 샌프란시스코는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최근 몇년간 꾸준히 전력이 약한 팀으로 꼽혔고, 이정후 영입 이후 아다메스와 데버스를 데려오면서 조금씩 나아지는듯 했다. 하지만 올해는 갑자기 지갑을 닫는 분위기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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