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28기 옥순과 영호가 꿀이 뚝뚝 떨어지는 일상을 전했다.
2일 옥순은 "보기만 해도 행복한 투샷. 그러니까 나는 보기만 할게"라며 다낭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영호가 옥순의 딸과 놀아주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함께 점프를 하며 물놀이를 즐겼다. 또 옥순은 "셋이 같이 마사지 받아요"라며 나란히 마사지 데이트를 한 후기를 전하기도.
무엇보다 옥순은 "ENA에서 선물 받은 옥순 영호 티셔츠 챙겨가자고 했더니 우리 쪼꼬미 소외감 느낄까 봐 옥순 딸 티셔츠 주문 제작해 온 오빠"라며 딸을 위한 티셔츠를 준비해 온 세심한 영호에게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누가 봐도 단란한 가족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옥순과 영호는 '나는 솔로' 돌싱특집 28기 출연자로 최종 커플로 이어졌으며, 방송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옥순의 직업은 수학 강사이며 슬하에 딸 1명이 있다. 영호는 잠수 장비, 인명 구조 장비를 관공서에 납품하는 사업을 운영 중이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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