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MBN '돌싱글즈6'에서 커플로 탄생했던 노정명과 서보민이 결국 결별을 공식화했다.
두 사람은 1일 각자의 SNS를 통해 이별 소식을 조심스럽게 전하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와 미안함을 함께 남겼다.
노정명은 "안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며 "보민씨와 함께했던 시간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너무 가슴 아프고 힘든 결정이지만 서로를 위한 선택이니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에서 만나 큰 힘이 되어줬고 잊지 못할 날들이었다. 헤어짐도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이라 잘 이겨내보려 한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응원한 팬들, 그리고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 준 서보민의 부모에게도 감사 인사를 남겼다.
서보민 역시 같은 날 "신중한 고민과 긴 대화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이어 "이 소식이 저희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상처가 될까 마음이 무겁다. 그래도 부디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노정명을 만난 건 제게 기적 같은 일이다. '돌싱글즈6'에서 커플이 되는 순간의 감동은 지금도 생생하다. 그날의 축하와 응원은 정말 큰 힘이 됐다"며 함께했던 시간을 돌아봤다.
노정명과 서보민은 지난해 11월 28일 종영한 '돌싱글즈6'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방송 이후에도 실제 커플임을 밝히며 SNS와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유해왔다. 그러나 약 1년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하며 각자의 길로 나서게 됐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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