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절친인 배우 정이랑의 손편지에 감동했다.
김지민은 2일 "이랑 언니의 손편지!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이랑이 김지민을 위해 쓴 손편지가 담겼다. 정이랑은 "널 만나 참 좋다"며 "앞으로 더 좋은 일 함께 만들어가자. 나도 너의 2세 위해 함께 기도하고 너와 함께 더 의리 있고 돈독하게 두터워지길 노력할게. 항상 고맙고 ♡한다"며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정이랑은 본격적으로 임신을 준비하는 김지민과 김지민의 미래 2세를 위해 기도하기도 해 눈길을 모은다.
한편, 개그우먼 김지민은 개그맨 김준호와 지난 7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2세 준비를 위해 12월 1일부터 금주를 하겠다고 선언한 바. 특히 김지민은 "시험관은 일단 안 하려 한다. (황보라) 언니가 하는 거 보니까 너무 힘들어 보인다"며 자연 임신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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