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가 12월 6일 월드클래스 DJ '스티브 아오키'를 초청해 클럽 컬처 페스티벌 '크로마 키(CHROMA KEY)'를 개최한다.
2일 파라다이스시티에 따르면 공연은 아시아 클럽 컬처의 새로운 장을 여는 리조트형 클러빙 페스티벌이다. 파라다이스시티가 리조트 부지에서 아시안 팝 페스티벌, 사운드 플래닛, 매들리 메들리, 컬러 인 뮤직 등 유명 뮤직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구축해온 뮤캉스의 범위를 클럽 뮤직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크로마 키는 글로벌 톱티어 음향·조명 시스템과 7000㎡ 규모의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크로마의 압도적 시설 경쟁력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투어급 공연을 리조트 내부에서 그대로 구현해 리조트형 엔터테인먼트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것이란 게 파라다이스시티의 설명이다.
크로마 키의 시작은 슈퍼스타 DJ로 통하는 스티브 아오키가 맡는다. 스티브 아오키의 실력과 영향력은 최근 EDM DJ의 상징과도 같다. 2010년 DJ MAG Top 100 DJs에 처음 이름을 올린 뒤 매년 상위권을 유지해 왔으며, 방탄소년단(BTS), 린킨파크 등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그는 특히 케이크를 던지고, 샴페인을 분사하며, 관객 위를 고무보트로 가로지르는 등 강렬한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관객과 즉각적인 소통을 중시해 대규모 페스티벌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에너지를 주고받는 클럽형 무대를 선호해 왔고, 이런 취향이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의 무대 환경과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 6일 공연에는 국내 실력파 DJ 딥코드(DIPCOD), 길티플레저(GUILTY PLEASURE), 정현(JEONGHYEON), 준코코(JUNCOCO), 류모(RYUMO), 시엘로(SIELO), 반달락(VANDAL ROCK) 등도 무대를 함께 꾸민다.
두 번째 공연은 12월 27일로, W&W, BLASTERJAXX, TUJAMO, MADDIX 네 팀이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 2차 공연의 국내 DJ 라인업으로는 어드밴스드(ADVANCED), 딥코드(DIPCOD), 페너(FENNER), 글로리(GLORY), 온비(ONVY), 류모(RYUMO)가 참여해 글로벌 헤드라이너들과 함께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객이 머물며 예술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문화 중심지로 거듭났다. 수준 높은 공연 시설과 숙박·휴식·F&B 등의 복합리조트 인프라는 파라다이스시티를 국내외 아티스트와 팬 모두가 인정하는 리조트이자 공연장으로 만들었다.
연계 숙박 상품 '크로마 키 인 아트 파라디소(Chroma Key in Art Paradiso)'도 선보인다. 패키지는 공연 관람과 복합리조트 숙박을 하나로 묶어, 방문객이 공연 전후로 여유 있게 휴식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패키지에는 크로마 키 공연 입장 2인, 웰컴 드링크, 레이트 체크아웃, 수영장·플레이랩 이용 혜택 등이 포함되며 자사 홈페이지와 해외 OTA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크로마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내 뛰어난 공연 인프라가 세계적 아티스트들을 끌어들이며 파라다이스시티의 엔터테인먼트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며 "글로벌 음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한민국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 관광 대국으로 올라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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