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재단법인 우덕윤덕병재단을 통해 대학원생 35명에게 '2025년 우덕미래장학금' 1억7천500만원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hy 본사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들은 기초학문 분야에서 석·박사 연구를 진행 중인 대학원생 35명으로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우덕윤덕병재단은 2010년 hy 창업자인 고(故) 윤덕병 선대 회장의 출연으로 설립했다. 지금까지 약 1천50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누적 지원 금액은 50억원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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