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소방서는 김영수(45·예방안전과) 소방장이 '제7회 소방공무원 SAFE(세이프) 대상'에 선정돼 소방위로 특별승진했다고 3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관하는 이 상은 올해 전국의 우수 소방관 29명을 선정했다.
수상자한테는 1계급 특진 혜택이 주어진다.
김 소방위는 영동과 옥천소방서의 소방장비 도입과 다중집합시설 안전 관리 업무 등을 맡아 화재예방에 기여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평가관으로 활동하면서 소방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활동도 했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김 소방위가 소방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큰 상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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