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은지가 tvN '지락실'(뿅뿅지구오락실) 멤버들과 촬영에 부담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2일 '은지랑 이은지' 채널에는 '*최초공개* 신랑 빼고 다 있는 이은지x김새롬의 웨딩드레스 피팅 (feat. 술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김새롬은 이은지에게 "라디오나 지금 하는 예능도 그렇고 20대 초반 친구들과 일을 많이 하는데 어떻게 극복하냐. 같은 나이대도 아니고 너무 어린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공감대 형성 안 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도 되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은지는 "뭔지 안다. 나도 태어나서 하필 첫 예능이 나영석 감독님 예능이었다. 제대로 된 버라이어티는 ('지락실'이) 처음이었다. 버라이어티적으로는 그게 진짜 첫 예능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은지가 맏언니야'라는 정보 정도만 듣고 딱 사전 첫 미팅 갔는데 20대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있긴 있었다"고 고백했다.
1992년생인 이은지는 '지락실' 막내인 2003년생 안유진과는 무려 11세 차이. 그는 "(그럼에도) 부담이 많이 없어지는 이유 중의 하나는 동생들이 너무 착하다"며 '지락실'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예능 찍어도 마음이 가는 애가 있지 않냐. (토크를) 하다가도 '언니가 기분 나쁘려나?'라는 걸 (동생들이 눈치 빠르게) 잘 알고 멈춘다. 나도 '과한가? 동생들이 듣기에는 너무 와일드했나?'하는 것도 서로 배려해서 이게 그나마 잘되는 거 같다. 애들이 착하다"며 "예능은 진짜 사람이 하는 거라 결이 안 맞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김새롬은 "여러분들이 아셔야 된다. 방송 오래 하는 사람, 특히 예능 오래 하는 사람은 진짜 착한 사람밖에 없다. 성격 나쁘면 다 티 난다"고 밝혔고, 이은지 역시 "(성격 나쁘면) 못한다. 잘 못 섞이는 거 같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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