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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 이러니 살이 쭉쭉 빠지지..영하 9도 강추위 러닝 "뛰면 안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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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악뮤(AKMU) 이수현이 혹한에도 굴하지 않고 러닝을 이어가며 남다른 운동 의지를 드러냈다.

3일 이수현은 자신의 SNS에 "뛰면 안 추워"라는 글과 함께 러닝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현은 바람막이와 레깅스를 착용하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3.53km를 달리는 모습이었다. 이날 서울은 최저 영하 9도, 최고 영하 3도로, 체감온도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혹한이었다. 이수현의 철두철미한 관리가 감탄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깡마른 다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수현은 최근 체중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바. 그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루머가 돌자 "저 위고비 안했습니다. 굉장히 억울하네요. 마라탕이랑 떡볶이 참고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한 습관 만들려고 매일 매일 자신과 싸우는데 굉장히 억울합니다.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석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2로 얼굴을 알린 후 2014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했다. '200%' 'Give Love' '오랜 날 오랜 밤' 'DINOSAUR',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 12년간 몸담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