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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 출신으로 독일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를 거쳐 지난해 리즈에 입단해 1부 승격을 이끈 다나카는 올 시즌 EPL 10경기만에 데뷔골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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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의 골은 결승골로 기록됐다. 리즈는 후반 5분 페드로 네투에게 추격골을 헌납했지만, 후반 27분 도니믹 칼버트-르윈의 쐐기골로 4연패를 털어내고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4승 2무 8패 승점 14를 기록한 승격팀 리즈는 한 경기 덜 치른 웨스트햄(승점 11)을 끌어내리고 잔류권인 17위로 점프했다.
반면 무패를 질주하던 첼시는 7승 3무 4패(승점 24)로 애스턴 빌라(승점 27)에 추월을 허용하며 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앨런 로드 원정 49경기에서 단 6승에 그친 '징크스'를 해소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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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모토 준이치, 나가타 히데토시(이상 은퇴), 가가와 신지(세레소 오사카), 요시다 마야(LA갤럭시), 오카자키 신지(은퇴), 무토 요시노리(비셀 고베), 미나미토 다쿠미(AS모나코), 엔도 와타루(리버풀), 도미야스 다케히로(무적), 스가와라 유키나리(베르더 브레멘),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 다음이다.
손흥민이 10년만에 토트넘을 떠난 이후인 올 시즌엔 황희찬이 홀로 EPL에서 활약하고 있다. 황희찬은 팀이 0대1로 패한 4일 노팅엄 포레스트전 교체 출전을 포함해 총 9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토트넘의 양민혁(포츠머스), 브렌트포드의 김지수(카이저슐라우테른)은 임대를 떠났고, 박승수는 뉴캐슬 연령별팀에서 경험을 쌓고 있다.
반면 일본은 다나카를 비롯해 미토마, 엔도, 가마다 다이치(크리스탈 팰리스) 등 4명이 EPL 경기에 출전했고, 다나카와 미토마가 각각 1골씩 넣었다. 올해 토트넘에 입단한 수비수 다카이 고타까지 포함하면 5명이다. 지난 2024~2025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일본인 프리미어리거를 5명 보유했다. 다카이는 프리시즌 중 장기 부상을 당해 아직 EPL에 데뷔하지 못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